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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위탁처(그룹 회사)의 파견 시스템 엔지니어가, 정규로 부여받은 데이터베이스 접근 권한으로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빼내 개인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명부업자에게 매각했습니다. 감시 소프트웨어는 USB 저장장치로의 기록은 막았지만 스마트폰으로의 전송(MTP)은 막지 못했습니다. 최대 약 3,504만 건이 유출. 권한을 필요 최소한으로 줄이고(최소 권한·need-to-know), 반출 경로를 DLP로 '전부' 막고, 대량 접근을 탐지하고, 위탁처·재위탁처까지 관리를 미치게 하여 대비하세요.